“제주의 봄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함께”
2016-03-07 오수진 기자
제주CBS(본부장 양경주)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 유라시안 필하모닉)와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양익준 등이 참여해 모차르트, 구노,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로 전회 전석 매진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의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은 쉽고도 즐거운 것임을 전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음악회는 초대권을 소지한 초등학생 이상 관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초대권은 오는 3일부터 제주CBS에서 무료로 선착순 배부된다.
또 오는 26일 오후 12시 15분부터 CBS라디오 표준 FM(제주시 FM 93.3MHz, 서귀포 FM 90.9MHz)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문의=064-748-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