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모닝캄’제주 집중 조명

2016-03-07     진기철 기자

제주의 자연풍광과 원도심의 색다른 멋이 항공기 기내지와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등에게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대한항공은 기내 홍보지 ‘모닝캄(Morning Calm)’을 통해 제주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호 모닝캄지에 제주시의 구시가지 ‘탑동’을 소개하면서 현대미술관인 ‘아라리오 뮤지엄’과 동문시장, 탑동 거리 등 제주 원도심에서도 색다른 멋과 삶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음을 전했다.

이어 3월호에는 ‘거대한 지하수의 저장고’ ‘신비를 품은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과 ‘오름’을 소개하고 있다.

3월호는 조천읍 선흘리에 자리한 동백동산, 거문오름이 있는 조천함덕곶자왈과 한경면 저지리 소재 환상숲곶자왈을 포함한 한경안덕곶자왈 등 제주만의 독특한 풍경과 아름다움을 전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14년 1월호에도 ‘자연과 사람의 어우러짐, 제주 용담동’을 소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갤럭시 S7’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낮과 밤의 모습을 촬영한 ‘Day & Night in 제주’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한다.

‘Day & Night in 제주’는 안태영, 이명호, 구송이 세 명의 전문 사진작가가 각각 ‘제주의 色’, ‘제주의 생명’, ‘제주의 길’을 주제로 ‘갤럭시 S7’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시간대에 따라 다른 콘텐츠가 보이는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갤러리에 낮에 접속하면 제주도의 낮을, 밤에 접속하면 제주도의 밤을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Day & Night in 제주’에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유연석, 이광수, 조윤우 등이 ‘갤럭시 S7’으로 직접 제주의 풍경을 찍은 사진들이 추가로 게재될 예정이다.

‘Day & Night in 제주’ 인터랙티브 디지털 갤러리는 갤럭시 S7 캠페인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s7)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