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빈집서 출입문 등 훔쳐

2004-05-28     김상현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7일 야간에 빈집을 골라 출입문과 샤시 문 등을 절취한 고모씨(32.주거부정)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께 서귀포시 동홍동 이모씨(57)의 집에서 이씨가 외출한 틈을 이용, 시가 40만원 상당의 출입문과 부엌 샤시 문을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