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축제 교통관리 자치경찰 530명 동원

2016-02-28     박민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제주들북축제의 성공개최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치경찰단은 축제기간 연인원 530명을 동원, 성공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석찬 단장은 “축제 마지막 날 ‘오름 불놓기’가 진행되는 만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무료 셔틀버스 및 대중 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