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갈 길은 머네”
2016-02-28 문정임 기자
○···제주도가 지난 25일 제주국제대학교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열어 눈길.
이 자리는 제주도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제주국제대의 정상화 계획을 제출하기에 앞서 대학 관계자들의 각기 다른 입장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
참석했던 대학 관계자는 당시 현장 분위기에 대해 “구 재단과 대학 간 원하는 이사 비율에 차이가 있었고, 옛 탐라대 매각 대금을 쓰고 난 이후 정상화 계획에 대해서는 양 측 다 뾰족한 수를 보이지 않았다”며 “앞으로 많은 양보와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