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동남동쪽 해역서 규모 2.2 지진
2016-02-27 김동은 기자
서귀포시 성산 동남동쪽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46분께 서귀포시 성산 동남동쪽 34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23도, 동경 127.19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제주 권역에서의 첫 지진은 지난 24일 오후 11시22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북서쪽 34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9의 지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