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서 어선 전복...실종 2명 수색 중
2016-02-27 고상현 기자
27일 오전 8시52분께 제주시 추자도 신양항 석지머리 앞 해상에서 완도 선적 통발어선 O호(7.93t)가 전복돼 선원 2명이 실종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배에는 선장 송모(57)씨와 선원 엄모(56)씨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낚시꾼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함정 13척과 헬기 2대를 보내 해상과 추자도 해안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