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재생 고도 완화 언급”

2016-02-25     이정민 기자

○···최근 ‘차이나 비욘드 힐’ 등 중산간 지역 대규모 개발 사업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대안 마련을 위한 직원 토론회를 주재해 관심.

원희룡 지사는 25일 오후 관광, 환경, 건설 분야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제주의 미래비전인 ‘청정과 공존’을 바탕으로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가이드 라인 등을 주제로 비공개 토론을 주재.

모 공무원은 “원 지사가 평소 중산간 보존과 수평적 개발 확산 지양, 원도심 재생 차원에서 고도 완화 등을 언급하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고 귀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