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라수목원' 상설토요예술 한마당

23일~27일까지 운영

2005-07-14     한애리 기자

제주시 한라수목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제주도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05 상설토요예술 한마당.
도문화진흥원은 쉼터를 문화예술이 상존하는 작은 문화의 장으로 공간화해 여가를 활용한 문화 향유기회 또는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토요예술 한마당은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한 여름밤의 열기를 잠재우기에 충분하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마련되는 토요예술마당 한마당에는 ▲23일 제주팝스 앙상블과 제주타악기 앙상블 ▲30일 풍물굿 신나락 ▲8월 6일 사물놀이 하나아트와 제주춤연구회 ▲13일 민요패 신나락 ▲20일 한라윈드 앙상블 ▲27일 에코재즈밴드가 각각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