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특별기 운항
대한항공, 왕복 482편
2005-07-14 고창일 기자
여름 피서철 특별기 운항으로 좌석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제주기점 김포, 인천, 부산노선을 중심으로 청주, 광주, 대구 등 지선을 포함한 특별기 운행 방침을 밝히고 이 기간동안 왕복 482편 투입으로 12만1000석을 추가 공급키로 했다.
지역별로 보면 이용객이 가장 많은 김포. 인천 등 서울에 408편, 부산 32편, 청주 16편, 광주 14편, 대구 12편 등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하계특송기간 중 특별기 운항 왕복 172편 대비 80%나 증가한 규모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