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서귀포시에 특성화 전문대학 유치”

2016-02-21     제주매일

강지용 예비후보는 세계수산대학의 제주 유치가 무산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면서 서귀포시에 특성화 전문대학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100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와 고용 창출,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이 기대되는 세계수산대학의 유치를 많은 도민이 함께 기원했으나 끝내 부산으로 선정돼 안타깝고 애석하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수산대학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제주도민, 서귀포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세계수산대학 유치가 무산됐지만 서귀포시에 특성화 대학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