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가방 ‘날치기’ 20대 입건

2016-02-18     백윤주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길 가던 남성의 가방을 날치기한 김모(21)씨와 고모(20)씨를 붙잡았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8일 오전 5시 15분경 제주시 연동 길가를 걷고 있던 한 남성(33)의 P브랜드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절도)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품을 회수한 한편 이들을 상대로 남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