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진 “힐링관광 확산 위한 법률 추진”

2016-02-18     제주매일

허용진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힐링 관광 산업이 활성화 되지 않는 것은 이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의 증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며 “힐링 관광 확산을 위한 법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건강보험의 피보험자가 힐링 관광지를 선택할 경우 의사의 진단을 통해 정신과 육체의 건강 상태, 요구되는 휴양의 정도 등에 따라 일정 기간 숙박비와 의료비를 차등 지원할 수 있는 법률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힐링 관광 지원을 통해 국내 대표 힐링 관광지인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해 힐링 관광 산업이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