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카니발 토크콘서트 20~21일 열린다

2016-02-17     오수진 기자

제주해녀 홍보를 위해 라틴음악 본고장 쿠바로 음악여행을 떠났던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이 복귀 후 첫 콘서트를 연다.

사우스카니발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제주시 하도리 카페벨룽과 21일 오후 4시 중앙로 간세라운지에서 'La Mar(라마르·바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사우스카니발 리더 강경환과 스테핑스톤의 김명수, 김가온이 토론자로 참여해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등재에 관한 이야기의 장을 펼친다.

주최 측은 “콘서트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제주해녀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콘서트는 행사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다.(문의=010-4442-6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