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다음 실세누구?”
2016-02-14 문정임 기자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이석문 교육감의 당선을 도왔던 이경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비서관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강창일 국회의원 선거 캠프 합류를 위해 사직하면서 후임자에 관심이 집중.
그도 그럴 것이 그간 교육청 외부에서는 교육감을 만나려면 비서진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비서관직은 교육감의 최일선 측근으로 교육청 내외부 일들에 실질적인 세를 가진 요직이기 때문.
주변에서는 “지방 별정직인 만큼 후임자로 누가 올지 내외부의 관심이 뜨겁다”며 “총선이 코앞임을 실감한다”고 한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