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관광지 31개소 문화관광해설사 168명 배치

2016-02-12     오수진 기자

도내 관광지 31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 168명이 배치된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 11개소에 72명, 제주시 5개소 31명, 서귀포시 15개소 65명으로 16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오는 15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는 공영관광지는 4·3평화공원, 너븐숭이, 제주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 민속자연사박물관, 항일기념관, 해녀박물관, 현대미술관, 농업기술센터, 이중섭미술관 등이다.

이번 배치는 지난해 28개소 122명에 비해 3개소 46명이 증가한 것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적극적인 활동 전개로 도내 소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