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제주형 프리미엄아울렛 설립”
2016-02-11 박민호 기자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도민자본이 중심이 되는 제주형 ‘프리미엄아울렛’을 설립, 동·서부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관광객의 급격한 증가로 외지대형자본의 면세점 수익이 급성장하는 반면 도내 중소상인 등의 수익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실정”이라며 “서부지역에 제주형 프리미엄아울렛 설립을 통한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상권 상생협약 및 지역주민고용우선 협약과 지역특산물 매장 운영권 보장 등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 갈등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