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기마대 ‘체험교실’ 감사패 수상

2016-02-10     제주매일

제주도 자치경찰단 기마대(단장 강석찬)은 지난 5일 서귀포 온성학교 졸업식에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승마 체험교실 운영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자치경찰단 기마대는 2012년 창설과 함께 도내 장애인 학교 3곳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모두 64회에 걸쳐 2011명에 대해 승마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말과의 교감을 통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석찬 단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신체적·정신적 치료에 도움을 주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