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예비후보들에 공개 정책토론회 제안
2016-02-10 박민호 기자
신방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갑)가 야당 12년 독주체제를 청산하기 위해 정책과 자질, 객관적 평가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며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에게 공개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신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는 판·검사와 학자, 고위 공무원 출신 등 엘리트 정치꾼들의 제주 정치 독식시대를 끝내고, 도민들 스스로 보다 나은 삶과 미래 세대를 위한 ‘판’을 새롭게 짜는 ‘도민 창조 시대’를 여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야당 12년 독주를 끝장내고 도민들의 행복한 삶과 제주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집권여당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 예비후보는 “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자질에 대한 검증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공개 정책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