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봉 “귀농·귀촌인 위한 제도·여건 수립”
2016-02-10 박민호 기자
이연봉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을)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국가에서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심각한 인력부족 현상을 겪었던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정부와 도의 주요 정책과제 둥 하나”라며 “2009년 4월 정부의 '귀농귀촌종합대책' 발표 이후 제주도의 귀농귀촌 인구는 매년 급속히 늘어나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농어귀촌활성화및육성에관한법률’을 개정, 귀농어업인과 귀촌인이 안정적인 농어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가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