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진 “서귀포시를 사계절 전지훈련지로”
2016-02-10 박민호 기자
허용진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가 한국스포츠개발원( KISS ) 분원을 서귀포시에 유치, 스포츠 과학이 접목된 4계절 전지 훈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는 청정 자연환경과 온화한 기후, 교통, 숙박, 스포츠인프라 등을 활용한 동계 전지 훈련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최근 전남과 경남 등 타 지방자치단체들이 전지훈련팀 유치에 뛰어들면서 제주로 유입되는 전지훈련 팀의 증가율이 한계점에 봉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 예비후보는 “한국스포츠개발원 (KISS) 분원을 서귀포에 유치, 국가대표 선수촌 수준의 스포츠 과학이 접목된 4계절 전지훈련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