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주택공사 설립·영구임대사업 추진”

2016-02-10     박민호 기자

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갑)가 서민주택 문제해결을 위해 제주주택공사 설립과 영구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생활기반인 주택 문제 해결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가칭)제주주택공사를 설립, 동사무소와 지구대 등 공공시설물(토지)를 복합주거시설로 신축, 공공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서민들에게 임대하고, 주택 임대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 개입을 통한 임대시장 가격 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