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감귤 구매에 감사”
2016-02-03 박민호 기자
강영진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가 제주출신 기업인 강태선 회장(블랙야크)이 감귤 2억원 상당을 구매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강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출신으로 성공한 기업인인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이 감귤 2억원 상당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면서 “폭설피해를 입은 감귤농가들의 아픔을 함께 준 것에 대해 너무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정도 강태선회장의 감귤 구입 등에 협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최악의 해를 보내고 있는 감귤농가들을 위해서는 도와 생산자 단체 등이 특단의 지원책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