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제주의 땅 지키기 위한 정책 추진”
2016-02-03 박민호 기자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제주의 땅을 지키기 위한 정책 추진으로 ‘제주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외국 소유 토지가 늘면서 제주의 땅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보호와 보전의 원칙’을 통해 개발위주가 아닌 새로운 가치부여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에 그 무게를 두고 제도적 정비와 정책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부동산투자이민제’ 및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제도개선과 개발목적의 토지는 임대상한 기간(50년)을 정하는 등 제주의 땅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