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주거약자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2016-02-03     박민호 기자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위해 주거복지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최근 도내 부동산 가격 폭등은 저소득층, 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거주환경을 심하게 제약하고 있고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때문의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정한 주거 공간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 예비후보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정부차원의 공동주거시설(코하우징) 설치 지원’과 주거약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지원센터 설치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