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진 “맞춤형 임대주택 종합단지 조성”
2016-02-03 박민호 기자
허용진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가 저 출산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종합 단지를 서귀포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 출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하고, 사회 초년생인 신혼부부들이 저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돼야 한다”면서 “ 때문에 정부와 새누리당이 저 출산종합 대책으로서 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인 행복주택 특화단지를 당초 5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귀포시에 행복주택 특화단지 유치를 노력함과 동시에 당정 협의회를 통해 2017년 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단지인 행복주택 특화단지를 20군데 정도 더 추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