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동장 위촉대상 확대 필요”
2016-02-02 한경훈 기자
○···제주시 연동주민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3개 단체장을 명예동장으로 위촉해 이달 1일~내달 4일까지 주 3회 1일 명예동장제를 운영해 눈길.
명예동장은 민원 현장에서 직접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주민과 주민센터 간 가교 역할.
일각에서는 “명예동장제는 지역주민들의 동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 취지를 위해서는 위촉 대상을 단체장에 국한하지 말고 주민들 신망을 받는 인사로 확대하는 것이 제도 활성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