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하시설물 전산화 추진
2016-01-26 한경훈 기자
제주시는 구좌읍과 조천읍 동부 중산간 지역을 대상으로 지하시설물 전산화(GIS)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이들 지역의 상수도 43km와 하수도 7km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1999년부터 지역의 상·하수도 및 도로 시설물의 공간정보 DB 구축을 위한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지역의 사업은 2006년 마무리했고, 읍·면지역은 2009년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