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2016-01-26     문정임 기자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 아동심리언어치료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최근 발표된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26일 제주국제대에 따르면 지난달 치러진 제4회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제주국제대에서 15명이 응시, 모두 통과했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82%를 상회한 좋은 결과다.

언어재활사는 언어재활 분야의 전문가를 지칭하는 자격(보건복지부)으로, 언어치료학과를 졸업하고 언어재활분야의 지정과목(19과목 이상)을 이수한 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매년 1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