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
2016-01-25 박민호 기자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공항체류객들을 대상으로 제주이미지에 치명적인 루머가 확산되자 도당국이 유언비어 차단에 총력.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공항 수하물센터에서 종이박스 1만원 판매로 폭리취득’, ‘택시요금 10만원‘ 등의 루머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제주이미지에 치명적이 될 수 있다고 피력.
제주도는 “그동안 체류객들을 위해 모포와 식수, 차량지원 등의 노력에도 불구, 사실과 다른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확인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아 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