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소통하는 문화공간 탄생”
서귀포시 하예1동 불란지 북카페 개관
2016-01-25 한경훈 기자
서귀포시 예래동 하예1동마을회(회장 이부전)는 지난 23일 강시백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양병우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 지경찬 예래동장과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란지 북카페 개관식을 개최했다.
불란지 북카페는 서귀포시의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하예1동 마을회관을 증축(2층)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지경찬 예래동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불란지 북카페가 마을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