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열어봐야 알 일”
2016-01-24 진기철 기자
○···농협이 25일자로 M급 및 3급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전체 12명 중 중앙회 3급 승진인원만 4명에 달해 배경에 관심.
실제 사업구조개편 이후 중앙회 승진인원은 2명 내외로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예년과 달리 승진 인원이 많아지면서 강덕재 본부장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평가.
농협 안팎에서는 “이번 승진인사 규모가 커진 배경도 관심이지만 현재 공석인 제주시지부장 자리에 누가 앉을지도 관심거리”라며 “현재 거론되는 고참 후보 3명 중 1명이 앉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인사라는 것이 워낙 돌발변수가 많아 뚜껑을 열어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