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서 60대 숨진 채 발견

2016-01-24     김동은 기자

23일 오후 7시23분께 서귀포시 서귀포항 앞 해상에서 전모(62·부산)씨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과 119구조대는 전씨를 구조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날 오후 8시18분께 사망 판장을 받았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