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도내 작은도서관 확충·지원 강화”

2016-01-20     박민호 기자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가 ‘작은 도서관’을 확충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2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작은 도서관은 읍면 뿐만 아니라 도심지에서도 훌륭한 학습공간이자 놀이공간이면서 가족․이웃주민들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읍․면․동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다수의 작은 도서관이 신규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방향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심지 작은 도서관의 경우, 이웃 주민들과 함께 만남․소통의 공간이 되고 제주의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복원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작의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