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추자도 탄소 제로섬으로 조성”
2016-01-20 박민호 기자
강창수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오는 2020년까지 추자도를 탄소 제로 섬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오는 2030년까지 ‘2030카본프리아일랜드(탄소제로 섬)’ 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며 “이와 더불어 추자도를 오는 2020년까지 카본프리아일랜드 시범지역으로 조기에 조성, 친환경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추자도 지역의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도록 하고, 전기차를 100% 보급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카본프리아일랜드 시범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