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도로서 시외버스 전신주 충돌···16명 경상
2016-01-20 김동은 기자
19일 오후 8시20분께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 수악교 인근 도로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운행하던 시외버스가 전신주와 충돌하는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등 16명이 경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