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부터 단수까지 문자로”
道 재난문자 송출 서비스 본격
2016-01-14 오세정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부터 서비스에 가입한 도민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송출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입자들은 태풍, 호우, 폭설 등 재난상황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정전, 단수 등 상황도 문자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읍면동 및 마을사무소에 있는 신청서를 통해 가입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bangjae.jeju119.go.kr)에 접속해 가입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난문자 송출서비스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