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제주물류유통 전문회사 설립”

2016-01-14     박민호 기자

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가 제주경제의 체계적인 산업기반 육성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제주 산업 다변화와 기간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에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그 성과가 미비한 실정”이라며 “제주물류유통 전문회사를 설립하고, 제주형 ‘KOTRA’를 통한 도내 상품의 해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JDC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안정된 수익기반을 창출하고, 궁국 금융기관 및 금유센터를 설립해 중국 위안화 중심의 역외금융시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