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제주해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2016-01-13     김승범 기자

강지용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가 “제주 해녀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총력 및 조건 불리지역 수산직불제를 동 지역의 해녀 확대 시행”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2일 색달 어촌계 해녀들과 간담회에서 “제주해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해녀지원 특별법 신설을 통해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지역 해녀 대상으로 수산직불금이 올해부터 지원될 예정인데 동 지역의 해녀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