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지방어항 관광 복합기능으로 재편”

2016-01-13     김승범 기자

강창수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갑)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서부의 국가 연안항 및 어항(지방어항+정주어항)의 현재 기능에 관광과 스토리를 입힌 복합기능으로 재편하는 6차 테마형으로 리모델링하겠다”고 공략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국가 및 지방 항만개발기본계획, 지방어항 및 정주어항 등에 대한 배후부지 및 어항구역에 대해 재검토하겠다”며 “현재까지는 화물의 양륙, 수산물의 위판 등 단순기능이었다면, 미래는 지역특성에 맞는 테마형 항만과 어항으로 재편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항구와 어항·포구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