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내일 무료 변리상담 운영
2016-01-13 진기철 기자
올해 첫 무료변리상담지원이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박주현 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원)가 맡는다.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한다.
올해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매월 1회씩 총 12차례 지원될 계획이며, 변리상담 수요에 따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총 80건의 무료변리상담을 지원했다. 전년도 대비(2014년 45건) 77.8%의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