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용 “운송비 절감 저가 화물전용기 도입”
2016-01-12 박민호 기자
한철용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을)가 월동채소 운송비 절감을 위해 저가 화물전용기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12일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지역 월동채소 생산 농민들이 화물 항공기 운항감축으로 인해 출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제주 농수산물의 원활한 물류 수송과 물류비 절감을 위해 항공업계와 협의, 농수산물 출하용 저가 화물전용기 운영체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 예비후보는 “제주농민들의 항공 출하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201조(농임축산업의 진흥)를 보완해 농산물의 항공 출하 지원근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