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잘해야 취지도 살 것”
2016-01-11 한경훈 기자
○···제주시가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 인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하면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
제주시는 올해 주말 환경미화 대체인력 67명, 클린하우스 야간 청결지킴이 340명 등 정규 청소인력 외에 400명 이상을 추가로 운용할 계획.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청결지킴이 확대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의 목적이 ‘복지’가 아니라 ‘환경’이니 만큼 시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