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서 LP가스 누출 화재···2명 부상
2016-01-07 김동은 기자
6일 낮 12시13분께 제주시 오라3동의 한 단독주택 가스보일러실에서 가스 누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강모(64·여)씨와 고모(34·여)씨 등 2명이 안면부에 화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보일러 공급 호스에서 LP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