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안근재 교수,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
2016-01-06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과학교육학부 생물교육전공 안근재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 월드’ 2016년판에 등재된다.
안 교수는 연세대에서 면역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피부 면역 관련 연구를 통해 국제학술지(SCI/E)와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11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정치·경제·사회·예술·의학·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인명정보연구소(ABI) 올해의 인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국제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