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클러스터혁신위 회의 개최

2005-07-08     고창일 기자

제주도가 주도하는 생산. 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감귤클러스터혁신위원회 1차회의가 열렸다.

농림부가 지난 5월 전국 20개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과 함께 선정한 이 사업의 추진주체인 혁신위는 7일 오전 10시 감귤의 생산. 유통. 가공 등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여부 및 사업별 연계성 확보방안, 우수사업단에 대한 지원확대 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 사업의 세부추진 계획을 보면 오는 2007년까지를 시범사업기간으로 120억원을 들여 혁신체계 구축 및 네트워킹 지원을 비롯해 산업화 및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생산기반조성사업 및 기술개발 등을 도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