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채취하던 70대 숨져

2016-01-04     김동은 기자

4일 오후 2시3분께 서귀포시 하원동 속칭 ‘선궷내’ 앞 해상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하던 임모(73)씨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일행들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임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