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안정 어디에 무게를”
2015-12-30 이정민 기자
○···다음 달 초·중순으로 예정된 제주특별자치도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사의를 표한 주요 보직 후임 인선에 관심.
명예퇴임하는 문순영 환경보전국장 후임으로는 고위정책과정 교육을 마치고 온 A씨가 유력하고, 강용석 국제자유도시건설국장의 후임으로는 해당 국내 과장들과 모사업소장이 각축을 벌인다는 소문이 파다.
제주도 모 공무원은 “국장급 인사 뿐만 아니라 강홍균 소통정책관의 후임 인선도 내부적으로 고심 중”이라며 “원희룡 지사가 조직의 혁신과 안정이라는 두 가지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가 관건”이라고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