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동 단독주택서 불

2015-12-26     김동은 기자

26일 오전 9시48분께 서귀포시 하원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79㎡가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4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옆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