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온도’ 상승 기대”
2015-12-23 한경훈 기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앞장서 전개하는 ‘행복나눔사랑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사업이 활성화하는 것으로 분석.
이 운동과 관련해 제주시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지원한 실적은 10억3702만원(3만6091가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 증가.
일각에서는 “자발적으로 행복나눔사랑운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다만, 취약계층은 어느 때보다 동절기에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만큼 연말연시 ‘사랑의 온도’가 더욱 상승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좀 더 노력해 줬으면 한다”고 기대.